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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현안 국정과제로 채택 당부

지역공약 의견수렴 회의 참석
17개 정책 47개 세부과제 건의

이일균 기자 iglee@idomin.com 2017년 06월 19일 월요일

경남도는 지난 1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공약 시·도 의견 수렴 회의'에 참석해 경남 현안의 국정과제화를 당부했다.

이날 박성민 도 정책기획관은 "경남도는 지난 40여 년간 조선·기계산업 위주로 지역발전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왔지만, 최근 조선업 위기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중저위 기술 중심의 경남 경제가 점차 침체하고 있다"며 "3개 국가산단 조성 등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를 뒷받침할 대통령 지역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 기획관은 이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소재부품산업 육성 △첨단센서산업 클러스터 구축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조성 △밀양 나노국가산단 클러스터 구축 △LNG 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해양플랜트 모듈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 △가야사 복원 등 문재인 대통령 경남 공약에 기반한 '5대 비전, 17개 정책, 47개 세부과제'의 국정과제화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4개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됐다. 영남권 지역 회의를 주재한 김경수 국회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고자 지역공약과 지역에서 약속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임기 내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며 "앞으로 국정과제 선정 및 구체화 과정에도 지역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도지사 공석으로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혜택이 적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고자 그동안 정부 국정과제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류순현 권한대행 지시에 따라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지역공약 이행 계획을 수립했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류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최종 승인과 서부경남 공공거점병원 설립, 거제~김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을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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