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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정 '잘 가르치는 대학' 창원대학교

[2018 대학수시모집 특집]창원대학교
국책사업 대거 유치 '두각'-도내 유일 ACE사업 4년간 수행, LINC+ 뽑혀 지역 산학협력 선도
취업률 64% 국공립대 중 높아-산단 맞춤형·글로벌 인재 양성, 창업 선도대학 선정 '거점'역할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7년 09월 06일 수요일

국립 창원대(총장 최해범)가 최근 국책사업을 대거 유치해 '정부가 역량을 인증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화 시대 이끄는 리더 양성 = 창원대는 2015년 5월 최해범 총장 취임 이후 교육부가 진행하는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신규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국책사업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ACE사업 유치로 창원대는 연간 20억 원씩, 4년간 총 80억 원을 지원받았다. 교양교육 강화 및 전공교육 내실화, 교수학습지원 체계 구축, 교육의 질 제고 등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이고 있다. 창원대는 경남에서 ACE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은 창원대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가 ACE사업에 선정된 것은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것을 교육부로부터 확실히 인증받은 것"이라며 "창원대 ACE 사업 목표인 'IC2형 지역선도 인재양성'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에서 제시한 '인성, 창의성,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대학의 비전을 반영해 설계돼 있다.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는 물론 국제화 시대를 이끄는 리더를 양성하는 ACE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사업에도 선정 = 지난 4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LINC+사업은 5년 동안 총 1조 63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 최대 규모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창원대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연간 최대 50억 원씩 5년간 총 250억 원 규모를 지원받는다.

창원대 LINC+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모델 성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산업 선도형 인재 양성과 국제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대는 지난해 1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및 경남지역 유일의 창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총장은 "창원대는 창업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경상남도의 전략특화산업과 연계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창업과 벤처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원대는 경남의 창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대학특성화 사업(CK) 중간(성과)평가에서는 창원대 6개 사업단 전체가 '우수사업단'으로 인정받아 지원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6개 우수사업단은 창원대를 포함해 4개 대학뿐이다.

지난해 교육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사업에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미래융합대학'을 설립·운영 중이다.

창원대는 지난 7월 초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및 도내 5개 시·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남 평생학습의 거점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창원대 학생생활관 옆 연못에 설치된 덱에서 홍보대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학 중 높은 취업률 기록 = 창원대는 취업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평균보다 높은 수준인 64%를 기록했다. 대학과 인접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 27개국 150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한 글로벌화에 나서는 점도 창원대 강점이다.

등록금은 학기당 평균 195만 원이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65%(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로 전국에서도 높은 편이다.

기숙사는 7개 동에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재학생 4명 중 1명이 생활하고 있다. 글로벌화에 발맞추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를 건립해 2020학년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연구 및 행정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띈다.

2015년 11월 NH인문홀 건립과 올 2월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글로벌평생학습관 준공에 이어 160여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오는 2019년까지 '대학본부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존 체육관과 함께 학생 실기 수업 및 지역 체육계 발전 구심점이 될 체육교육관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의 국고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 3월에는 대운동장 잔디구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학생 체육 교육은 물론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대 유치에 박차 = 이와 함께 창원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20년 넘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의과대학을 유치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남대가 폐교 수순을 밟는 가운데 이 대학의 의대 정원(49명)을 유치해 산업의과대학을 반드시 신설하겠다는 게 최해범 총장의 강력한 의지다.

최 총장은 "건학 50주년을 앞둔 창원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를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도약하고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그리고 임기 중에 의대를 유치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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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귀화 기자

    • 우귀화 기자
  • 시민사회부 기자입니다. 창원중부경찰서를 출입합니다. 노동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