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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예능라디오, 창업몬] (6) 자신만의 길을 걷는 창업자들

김해 '커피빌리지'정흥석 대표 카페 운영·기계·재료 유통까지
직접 발로 뛰며 고객 신뢰 쌓아인테리어 회사 경험·지식 뒷받침

시민기자 강상오 webmaster@idomin.com 2017년 09월 11일 월요일

신나는 청년 창업 라디오 <창업몬> 팟캐스트 아홉 번째 공개방송이 지난달 김해 내외동 복합문화공간 '공간이지'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서 방송을 진행했지만 <창업몬>은 이전과 조금 달랐다. 시즌1부터 함께한 '참새몬'이 탈퇴한 것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3인 체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1부에는 참새몬 탈퇴를 포함해 멤버들이 공동 운영하는 '몬충기획' 활동 소식을 함께 나눴다.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한 창업 비결

이날 2부는 '스마트워크' 시간으로 지난 8화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했던 네이버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주로 '네이버 카페'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에 대해 알아봤다. '네이버 카페'는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가 집약된 곳인 만큼 알면 좋은 서비스 기능이 아주 많다. 특히 '아빠투툼몬'은 실제 자신이 하는 개인 사업체가 홈페이지 대신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고 있다며 카페 활용 팁을 자세히 전수했다.

네이버 모두에 연동하여 붙일 수 있는 서비스 중의 하나인 '스토어팜'에 대해서도 다뤘다. '스토어팜'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 서비스다. '스마트워크'는 앞으로도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나 플랫폼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을 진행함에 좀 더 스마트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창업몬>의 멤버들은 '스마트워크'에서 소개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아무방송 대잔치(이하 아방대)'라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세한 기능소개와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아방대'는 2주에 한 번씩 유튜브 '몬충기획'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되는데 3명의 <창업몬> 멤버들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좀 더 깊이 있는 스마크워크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 김해 공간이지에서 열린 창업몬 공개방송. 왼쪽에서 둘째가 게스트 '커피빌리지' 정흥석 대표. /시민기자 강상오

◇밥 먹을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쁜 영길몬의 창업 스토리

3, 4부 '기업가정신' 코너에서는 김해에서 커피 머신과 재료 유통 사업을 하는 '커피빌리지' 정흥석 대표(이하 영길몬)와 함께 그의 창업 스토리를 들었다. 서울에서 10년 넘게 인테리어 회사를 다니던 영길몬은 단 하루 만에 '창업'을 결심하고 김해로 왔다고 했다.

회사에서 나름 경력도 쌓이고 인테리어 회사로서는 규모가 있는 곳이라 일거리도 많고 벌이도 괜찮았다. 하지만, '가방끈' 긴 사람들만 근무하는 설계실과 자신이 근무하는 현장 공사팀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벽이 '출신'에 따라 갈리며 절대로 그 벽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영길몬은 혼자 일하는 것이 체질에 맞는 자영업자 스타일이다. 한때는 직원을 뽑아 함께 근무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직원에게 갑자기 사고가 났다. 직원이 갑자기 없어지니 사업을 진행하는데도 타격이 컸다. 그 후 영길몬은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사업체를 키워 운영하고 있다.

영길몬은 지금도 매일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을 만큼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거래처에 납품하는 일을 직접 하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내부 업무는 아내가 도맡아서 한다. <창업몬> 팀과 사전인터뷰를 진행한 날도, 본방이 있던 이날도 영길몬은 끼니를 거른 채 바쁘게 뛰어왔다.

영길몬은 노력파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대한 지식을 모아 현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 장유에서 직접 운영하는 테이크 아웃 커피숍은 직장 생활 경험을 살려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창업몬>이 알려주는 스마트워크, 영길몬에게 배우는 기업가 정신은 <창업몬> '팟빵' 채널과 유튜브 '몬충기획' 채널, 페이스북 '창업몬'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기자 강상오

※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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