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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경제인대회 '세계한상대회'와 즐기는 문화예술

26일 인문학콘서트·27일 무풍지대 춤판 등 행사 풍성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매년 10월이면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한민족 경제인대회 '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대회를 맞아 창원문화재단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고운, 창원의 달 품다 = 깊어가는 가을밤 고운 최치원이 창원의 달을 품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창원의 집에서 인문학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를 관통하는 주제는 고운 최치원. '고운, 창원의 달을 품다'는 신라 말기 사상가·정치가·문장가였던 고운의 철학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오늘날 화두로 남은 고운의 철학 핵심 '인간주체', 그로부터 파생되는 문화적 보편성·독자성을 설명한다.

강연의 몫은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다. 현대적 시각으로 고운 사상의 의미를 조명한다.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국악연주단 정음'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기악합주 '경풍년', 우조시조 '월정명', 가사 '어부사', 생소병주 '수룡음', 여창가곡 계면조 평롱 '북두' 등을 선사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창원의 집은 순흥 안씨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이다.

도심 속 고택 문화공간으로, 창원문화재단에서 전통문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료. 문의 055-714-7642~7.

◇뜨거운 열정의 무대 = JTBC <팬텀싱어> 시즌 1 주역인 곽동현과 이동신이 창원을 찾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다.

방송에서 다 보이지 못한 열정을 'The great wave'라는 이름으로 뽐낸다. 익숙한 크로스 오버 음악과 함께 오페라, 발라드, 록 음악까지 아우른다.

R석 3만 5000원, S석 2만 5000원. 문의 055-719-7800.

오는 27일 오후 7시에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춤판이 벌어진다. 무풍지대 회원 100여 명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무풍지대(舞風地帶) 춤판'이다.

무풍지대는 10대부터 80대까지 시민이 모여 다양한 분야 춤을 함께 배우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로부터 올해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 무풍지대 회원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쌓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창원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TNS 소속 댄스팀과 지난해 넌버벌(비언어) 뮤지컬 최다 관객을 동원한 <디스 이즈 잇(THIS IS IT)> 공연 팀이 특별 출연한다.

무료. 문의 055-719-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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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 최환석 기자
  • 문화부. 공연, 문화정책 담당. 레져도 함께. 제보/피드백 010-8994-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