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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중화장실 관리 소홀해선 안돼"

안상수 시장, 간부회의서 주문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공중화장실은 도시의 얼굴이며 문화의 척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임에도 여전히 소홀한 사례가 있다는 것은 문제다."

창원시 관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가운데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곳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30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직접 관련 부서에 시정 조치를 지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위치에 따라 화장지나 핸드드라이어 등 편의 물품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어야 하며, 누구나 언제든 안전하고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오는 손님이나 2018 창원방문의 해를 걱정해서 당부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도시 비전을 몇 년 동안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이제는 창원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시장은 또한 "안심 벨 작동 확인이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안전을 위한 주기적인 시설점검도 필요하다"며 "도심뿐만 아니라 외곽 지역 화장실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지역 공중화장실은 도심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품 구비 등 관리에서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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