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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서 도청까지 뜨겁게 타오른 '평창 성화'

경남도, 축하행사 열어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지난 11일 울산을 거쳐 김해로 넘어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거제 통영을 거쳐 14일 창원에서 봉송됐다.

이날 오전 7시 통영 한산대첩광장에서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까지 22.2㎞ 구간 군함 봉송으로 성화가 창원으로 넘어왔다. 이어 진해구와 마산지역, 창원지역 일대를 달린 성화는 오후 6시 경남도청 광장에 도착했다. 프로야구 선수 박석민도 이날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마산회원도서관~무학여고 구간을 달렸다.

광역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개최하는 창원지역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경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기관·단체장,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등 도민들을 초청하여 개막공연, 환영사 및 축사, 성화도착행사, 폐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공연으로 타악 퍼포먼스팀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퓨전 대북 공연에 이어, 국악인 오정해와 도내 전문공연팀인 '밀양아리랑 동동'의 협연으로 경남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밀양아리랑 공연을 펼쳐 우리 소리에 담긴 흥과 멋을 선사했다.

폐막공연으로 해군의장대의 시범공연을 선보였고, 라이브 공연팀 '비스타'와 함께 경남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펼치는 올림픽 성공기원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인 '도민과 함께하는 플래시 몹'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청 광장에서 밤을 새운 성화는 15일 창녕으로 떠나며 16일 하루를 쉰 뒤 17일 진주를 거쳐 전남 광양으로 넘어간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 오후 경남도청에 도착했다. 경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 성화 도착 축하 행사장에 성화가 타오르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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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인 기자

    • 정성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미디어, IT, 첨단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주로 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는 위에 있고요, 블로그는 http://digilog4u.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