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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술자리 말고 공연장 송년회 어때요?"

내달 발레 <호두 까기 인형>·클래식·콘서트 풍성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 송년회'를 제안한다. 한 해 업무를 마감하는 송년회가 되레 스트레스를 주고받는 자리가 되지 않도록 마련했다.

문화 송년회는 소속감과 연대감을 다지는 효과가 있다. 절세 효과도 쏠쏠하다. 공연 표를 사서 거래처에 선물하면 문화 접대비로 접대 한도액 20%를 추가 손비로 인정받는다는 장점도 있다.

김해문화의전당은 12월 한 달 동안 발레·클래식 음악회·대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호두 까기 인형〉 2막 한 장면.

먼저 오는 12월 6·7일 전당 마루홀에서 열리는 <호두 까기 인형> 소식. 차이콥스키 대표 작품을 유리 그리고로비치 볼쇼이발레단 예술감독판으로 준비했다. 출연은 국립발레단.

앞선 12월 1일에는 남성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 콘서트가 열린다. 유럽 4개국 초청 공연으로 한국 성악의 역량을 가감 없이 뽐낸 이들이다.

남성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

김해문화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인 아침의 음악회도 있다.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한 클래식 그룹 '엘 콰르텟'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겨울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북유럽의 음악이다.

현악기 클래식 그룹 '엘 콰르텟'.

12월 29·30일에는 마루홀 무대에서 가수 인순이가 '2017 아듀, 인순이 송년 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수 이문세는 12월 15·16일 마루홀 무대에서 '2017 Theatre 이문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유료회원 멤버십 가입을 추천한다. 법인회원에 가입하면 대표와 소속 직원에게도 특전을 준다. 자세한 회원제도·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www.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가수 인순이 공연 모습. /김해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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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 최환석 기자
  • 문화부. 공연, 문화정책 담당. 레져도 함께. 제보/피드백 010-8994-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