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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대, 학생인권조례 반대 단체 비판

이혜영 기자 lhy@idomin.com 입력 : 2017-11-20 18:16:09 월     노출 : 2017-11-20 18:16:00 월

경남교육연대는 일부 학부모 단체의 '경남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에 대해 학생인권 보장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12개 단체가 모인 경남학생인권조례반대 경남연합은 지난 17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학업 부진, 교권 침해, 청소년 성 문란 증가 등을 이유로 인권조례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남교육연대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 인권이 조례 여부에 보장되지 않는 가치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학생 인권 보장을 원한다면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학생인권 보장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학생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 학생인권보장을 위한 장치가 하나 더 만드는 일이니 당연히 환영해야 한다.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것은 결국 학생인권보장을 반대하는 것과 다른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시 위주 교육으로 학생 학습권과 교원 교육권은 공존 상태가 아니라 공멸 상태에 있다"며 "교원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서도 학생들의 학습권은 보장돼야 한다. 그 바탕이 학생인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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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 이혜영 기자
  •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055-278-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