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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인사 1000명 전교조 방침 지지

이혜영 기자 lhy@idomin.com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경남지역 각계각층 인사 1000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철회, 성과급·교원평가 폐지에 지지선언을 했다. 선언에 동참한 노동·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21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촛불혁명이 일어난 지 1주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교조는 여전히 4년째 법외노조 상태다. 박근혜 정부 탄압으로 해고됐던 수많은 해직자는 직장과 학교로 돌아가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다"며 "전교조를 법 밖에 방치한 상태로 '노동존중의 사회'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과 관련 법 개정을 수차례 약속했다. 올해만 해도 ILO 사무총장과 국제연합 사회권위원회는 정부에 노조할 권리 보장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법외노조 통보 철회는 더는 망설일 사안도 아니며 누구의 눈치를 볼 사안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성과연봉제 방침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학교현장에서는 교원의 노동에 등급을 매겨 성과급을 지급하는 적폐가 지속하고 있다. 전국 10만, 경남에서만 1만 교원이 성과급 폐지 서명에 동참했다"며 교원평가제 폐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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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 이혜영 기자
  •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055-278-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