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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택 시장 '흐림'…17개 시도 중 세번째 낮아

전망치 57.1…10.5p 하락

남석형 기자 nam@idomin.com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경남 도내 주택 사업자들이 12월 시장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주택산업연구원이 6일 내놓은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HBSI)' 조사에 따르면, 경남지역 12월 전망치는 '57.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 '67.6'에 비해 10.5p 떨어진 수치다.

또한 전국 평균 '69.2'를 한참 밑도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53.3)·충북(54.5)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경남은 11월 실적에서도 전달 '74.3'보다 대폭 떨어진 '54.2'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주택공급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우세하다"며 "정부 규제강화 정책이 본격화되고 금리 인상이 이뤄진 결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급시장 위축 및 하강국면 지속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택사업자는 신규사업 추진 때 신중한 전략 구축과 가능성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매월 전국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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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형 기자

    • 남석형 기자
  • 경제부 기자입니다. 부동산·금융·건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제보뿐만 아니라, 주변 따듯한 이야기도 늘 환영입니다. 휴대전화 010-3597-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