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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어린이책] <벌레야, 하룻밤만 재워 줘> 등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2017년 12월 08일 금요일

◇벌레야, 하룻밤만 재워 줘 = 부제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곤충 세계'. 개미, 사슴벌레, 소똥구리, 매미, 사마귀, 잠자리 등 벌레 31종의 생김새와 특징뿐 아니라 서식지, 한살이, 짝짓기 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담았습니다. 보리 글·권정선 그림, 136쪽, 보리 펴냄, 1만 6000원.

◇즐거운 우리 집 = 꼭 핏줄이어야 가족인가요? 가족에 대한 편견 떨치기. 엄마랑 아빠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대요. 나는 할머니하고 둘이서 살아요. 우리 엄마는 나를 가슴으로 낳았대요. 언니랑 오빠랑 나는 엄마 아빠가 다 달라요. 가족은 달라도 우린 모두 소중해요. 사라 오리어리 글·친 렝 그림, 40쪽, 푸른숲주니어 펴냄, 1만 1000원.

◇말도 안 돼!-존 뉴베리와 어린이책의 탄생 = 영국의 1740년대는 어린이 책 역사에서 아주 중대한 시기였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인쇄 일을 하다가 런던으로 온 젊은이가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했거든요. 즐거움이 듬뿍 담긴 어린이 책을 직접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겁니다. 마셸 마켈 글·낸시 카펜터 그림, 40쪽, 산하 펴냄, 1만 3000원.

◇별빛유랑단의 반짝반짝 별자리 캠핑 = 오늘밤 하늘에서 유독 반짝이는 저 별 이름은 무엇일까요? 천문학 기초와 계절별 별자리 관측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교양서. 별자리 캠핑을 떠나기 위한 준비물과 밤하늘 관측법뿐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법도 알려줍니다. 별빛유랑단 글·나수은 그림, 184쪽, 창비 펴냄, 1만 2000원.

◇파란 눈의 내 동생 = 생긴 건 다르지만 점차 진짜 형제가 되어 가는 형과 동생의 이야기. 대인이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미국에서 온 사촌 동생 마이클입니다. 그런데 파란 눈에 우리말을 모르는 마이클이 낯설기만 하네요. 게다가 마이클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도 당합니다. 이지현 글·이수연 그림, 180쪽, 청어람주니어 펴냄, 9000원.

◇내가 개였을 때 = 장애와 미숙함에 대해 간결한 그림과 담담한 글투로 풀어낸, 2012 캐나다 총독상 아동 문학 부문 결선 진출작. 내 이름은 토토예요. 나는 스물다섯 살이에요. 내 모자란 머리는 다섯 살이에요. 전에는 엄마가 있었는데, 떠났어요. 그래서 난 개가 되었어요. 루이즈 봉바르디에 글·카티 모레 그림, 96쪽, 씨드북 펴냄,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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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 이원정 기자
  • 문화체육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