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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전 부지사 "창원시 여성부시장 임명" 공약

김두천 기자 kdc87@idomin.com 입력 : 2018-02-25 16:43:51 일     노출 : 2018-02-25 16:44:00 일

6·13지방선거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여성부시장 임명'을 공약했다.

허 전 부지사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창원시에 부시장을 2명 둘 수 있지만 그동안 한 차례도 여성이 맡은 적이 없다"면서 "여성부시장 임명을 공약해 공직 사회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 전 부지사 측이 조사한 내용을 보면 현재 창원시에는 일반직 3890여 명, 소방직 710여 명 등 4600여 명 공무원이 일하고 있다. 이들 중 이른바 '지방공무원의 꽃'이라 불리는 국장급(4급) 이상 공무원 정원은 32명이다. 그러나 지난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현재까지 4급 이상에 여성공무원이 승진한 사례는 3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1명만 배치돼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시 일반직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45%로 1750여 명에 달하는 점에 비추면 성평등 시대에 뒤떨어지는 모양새다.

허 전 부지사는 "이는 조직 구조적 측면도 있지만 공직사회에서 여성공무원이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점이 있고 시스템적으로 열려있지 않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여성부시장 임명과 함께 여성구청장 발령 폭도 늘려 책임구청장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분위기 조성, 개방적이고 활기차게 소통하는 열린 분위기 조성으로 창원시가 전국 최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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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천 기자

    • 김두천 기자
  • 경남도의회와 지역 정치, 정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