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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신공항특위, 소음·안전대책 요구

부산지방항공청 방문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입력 : 2018-02-26 08:44:46 월     노출 : 2018-02-26 08:45:00 월

김해시의회 신공항대책특별위원회가 최근 부산지방항공청을 방문해 김해지역 소음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시의회 신공항특위는 지난 23일 부산지방항공청에서 항공청 관계자와 공군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시의회 특위는 “최근 국토부가 김해공항 운항 수요에 맞추려고 지난달 12일부터 시간당 항공기 이륙 횟수를 말하는 슬롯을 주중 평균 18회에서 20회로, 주말에는 평균 24회에서 26회로 확대하면서 김해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았고 김해시에 아무런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고 항의하고 “이는 김해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질타했다.

지난해 5월 이륙항공기 이륙각도를 변경할 때도 김해시민들에게 통보조차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변경했는데 이번에 또다시 김해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를 했다는 지적이다.

또 특위는 김해시민 수면권과 관련 있는 김해공항 야간 운항제한시간(커퓨 타임) 축소 움직임에 대해서도 따져물었다. 더불어 소음피해지역 보상과 관련해 소음측정을 체감소음구역까지 반영하고, 소음피해지역은 면적 위주가 아닌 인구 위주로 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의회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부산지방항공청의 슬롯과 커퓨타임, 비행경로 등 비행기 운영계획을 파악하고 종합상황실과 조망지 등 현장을 둘러봤다. 시의회 신공항특위 김형수 위원장은 “앞으로 김해공항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신공항 건설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지방항공청은 김해공항을 비롯해 국내 남부지방 8개 공항과 1개 비행장(울진)을 관할하는 국토교통부 소속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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