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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김시우, 세계랭킹 39위 껑충

제휴뉴스 webmaster@idomin.com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김시우(23)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9위에 올랐다.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한 김시우는 지난주 세계 랭킹 51위에서 12계단 오른 3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3승째를 노렸으나 연장 3차전에서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져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찍었던 28위다.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 1위부터 3위까지는 물론 상위 12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14위였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13위로 올라섰다.

김시우가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 2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RBC 헤리티지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고다이라는 지난주 46위에서 27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에 이어 안병훈(27)이 80위에 자리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88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89위다. 한편 김시우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PGA 투어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순위에서도 50위에서 26위로 도약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 안에 들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까지 뛸 수 있다.

김시우는 PGA 투어 상금 순위 역시 46위에서 28위로 올랐다. 김시우가 2017-2018시즌 벌어들인 상금은 179만 8823 달러(약 19억 2000만 원)다.

시즌 상금 1위는 522만 달러의 토머스다. 토머스는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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