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마산가포고 북면신도시 이전 추진

고등학교 없어 주민 신설 요구…교육청, 학부모 설명회 등 진행
65% 동의 얻어야 사업 가시화

이혜영 기자 lhy@idomin.com 2018년 07월 04일 수요일

창원시 마산가포고등학교를 북면신도시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신도시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마산합포구에 있는 마산가포고를 북면 감계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3일 마산가포고 동창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이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동문회와 학생, 주민 간 의견 수렴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면신도시에 중학교는 2곳이지만 고등학교가 없어 주민들 신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2년 북면지역에 고교생이 1020명까지 늘 것으로 추산해 700명이 다닐 수 있는 24학급 고교 신설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학교 설립 예산을 쥔 교육부는 전국 총 학교 수 유지 방침을 이유로 신도시 지역에 단독 학교 설립이 아닌 시·도 지역 내 학교의 신설 대체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추진단은 마산가포고가 준공업지역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점과 마산지역에 고교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신설 대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5월 기준 마산가포고 전체 학생 수는 490명이다. 학생 수가 점점 줄고 인근 고교가 많아 어렵지 않게 마산 내 수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북면신도시는 고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학교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추진단은 마산가포고 동창회에 이어 7월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전체 학부모 대상 설명회, 8월 설문조사를 진행해 동의 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학부모 65% 이상 찬성이 나오면 교육청 자체 심사 후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의위원회에 서류를 제출, 심의 결과를 받아야 한다.

신문 구독을 하지 않고도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혜영 기자

    • 이혜영 기자
  •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055-278-1606

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profile photo
ㅎㅎ 2018-07-06 13:17:17    
산복도로 쪽에 고등학교 많이 있는데요
그쪽을 선호하지 솔직히 공단 옆에 있는 가포고를 선호하는것도 아니고 학생수는 줄어들고...
차라리 인구 많은 북면으로 가면 명맥도 유지하고 학교명도 그대로 가겨가고 윈윈하는거죠
인구는 제일 작은 합포구에 고등학교가 제일 많이 있으니 인구 많은 곳으로 1곳 옮기자는건데요
옮기면 그곳을 그냥 폐교로 방치하지 않고 교육청에서 다른 시설로 사용하겠죠
14.***.***.231
profile photo
마산합포구주민 2018-07-04 23:59:19    
현재 가포고를 다니는 재학생은 물론, 월영동가포동현동의 아이들이 왜 북면주민 민원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나요? 새로 지어주지 못한다고, 잘 운영되고있는 다른 지역 학교 함부로 뺏어다가 지어줘도 되는건가요? 내 이익을 위해 남을 해하여된다는 게 그게 교육인가요? 북면 학생들, 창원시내로 잘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만 개선해주세요. .그걸로도 충분히 해결될 것 같아요. 남의 지역 학교 욕심내지말구요. .
211.***.***.22
profile photo
트루 2018-07-04 15:36:53    
거 양보 좀 합시다~ 폐교하는 것도 아니고 새로 지어서 옮기는거잖소~
그 지역에 나머지 고등학교 만으로도 충분히 수용된다잖소~
욕심들은~~
211.***.***.151
profile photo
반 트루 2018-07-05 15:36:16    
정신 수준이.....쯧쯧
211.***.***.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