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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경남형 뉴딜일자리 등 참가자 모집

정봉화 기자 bong@idomin.com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경남도가 이달 중순부터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23건 가운데 11건을 직접 수행하고, 나머지 12건은 시·군별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경남 스타트업(Start-up·창업기업) 청년채용 연계 사업'과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는 이 사업들이 청년 고용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 사업에는 인건비 등 28억 원(197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업력 7년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만 18~34세 이하 청년노동자 채용 시 2명 이내에서 인건비 월 2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숙박업·음식점업·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채용된 청년노동자에게는 교통복지수당으로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른 시·군에서 스타트업이 있는 시·군으로 전입한 청년노동자에게는 월 30만 원을 주거지원금으로 지원한다. 모집기간과 선발 기준은 이달 중순 도와 시·군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도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인건비 지원이 실질적인 청년 채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그 성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졸업 후 노동참여 기회가 단절된 청년에게 일터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통영·의령·함안을 뺀 나머지 시·군에서 모두 304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올해 7월 1일 기준 만 18~39세 이하 도내 청년이다. 도민이 아니거나 현재 취업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은 제한한다.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11개월 동안 지역사회서비스분야 일 경험 기회와 급여(주 40시간 풀타임 근무 기준 월 186만 원, 주 20시간 근무 파트타임 근무 기준 월 93만 원)를 지원한다. 일 경험이 끝난 후에는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고자 진로설계 교육과 취·창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교통복지비용 1인당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전입 청년에게 주거정착금 1인당 월 30만 원도 지급한다.

김기영 도 경제통상국장은 "청년에게 현장형 직무경험 기회와 민간 취·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구직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여 일자리 진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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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화 기자

    • 정봉화 기자
  • 자치행정부에서 도청과 지역정치 등을 맡고 있습니다. 도정 관련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