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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직원 '채용비리' 의혹…함안군, 보건소장 대기발령

조현열 기자 chohy10@idomin.com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함안군이 기간제 직원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함안군보건소장을 11일 행정과 대기발령 조치했다.

군은 채용 비리 의혹으로 최근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보건소 소장실과 행정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보건소장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군보건소는 지난해 기간제 직원을 채용하면서 면접 절차를 무시하고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면접 당사자는 당일 외국에 있었지만 보건소가 면접을 본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채용, 지금까지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밖에 최근 기간제 직원을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사 비리 의혹도 제기됐다. 군은 지난달 계약직 61명 가운데 18명을 무기계약직으로 공개 채용한 결과 전직 군의원 며느리와 군의원 조카, 공무원 자녀· 배우자 등이 다수 포함돼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근무 기간이 2~8개월에 불과했고, 7~8년씩 계약을 갱신해온 장기 근속자들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함안군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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