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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복지 공동체 만들려면?

창녕군 지역 복지현장 워크숍, 실무자 사례관리교육 등 진행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2018년 07월 13일 금요일

창녕군에서 지난 10~11일 이틀동안 지역 복지 이슈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이 열렸다. 핵심은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례 공유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지원으로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통과한 창녕군을 비롯한 19개 자치단체에서만 시행한다. 창녕군은 사례 관리, 복지와 자치 두 가지 주제로 교육 과정을 신청했으며, 2개 과정 모두 최종 심사를 통과해 예산과 강사를 지원받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된 1차 과정은 케이스 스터디(사례 공부) '고난도 사례를 풀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민관 복지 사례 관리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유미 대구서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실제 알코올 중독 사례를 가지고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가상으로 실천해보면서 실무자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했다.

11일 2차 과정에는 '복지와 자치를 묶다, 상생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공유했다.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과 읍면 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민간 복지 리더 56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현경(비영리법인 웰펌 수석연구원)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복지와 자치를 이해하고, 내가 사는 마을을 들여다보고 미래상을 그려보며, 마을 자치와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참여와 소통의 쌍방향 방식으로 참여자의 높은 호응도를 끌어내고, 군민이 주인이 되고 민과 관이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 복지허브화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12일에는 부산시 북구 주례2동,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전남 영암군 비암면 공무원들이 남지읍을 찾아 우수 사례를 배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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