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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SNS 솎아보기]거창군 한 파출소장 '갑질'에 누리꾼 분노

CJ대한통운 택배 기사에 누리꾼 '비판' 목소리
한국당 도의원 '드루킹 발언' 영상 조회수 폭발

박성훈 기자 psh@idomin.com 입력 : 2018-07-22 11:40:04 일     노출 : 2018-07-22 11:50:00 일

1. 조회수 많은 기사

- 7월 19일 “파출소장 횡포에 도저히 못참겠다” 거창 주민들 집단 민원

지난 주 거창군 한 면지역 파출소장의 ‘갑질’ 논란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지난 1월 파출소장으로 발령받은 ㄱ 파출소장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거창경찰서에 파출소장 전출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주민들은 ㄱ 파출소장은 본인이 부른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겁박하고 웃어른에게 반말은 기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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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터 서동진 기자.

또 ㄱ 파출소장이 인근 다른 면 파출소장으로 근무할 때 여성명예파출소장들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과 함께 명단을 찢어 버리고 교체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파출소장은 "구차한 변명은 하지 않겠다. 시골 정서에 맞지 않는 치안 행정을 펼친 것 같다. 모든 것이 본인의 부덕 때문이며 불찰"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페이스북 사용자 김모 씨는 “경찰공무원이 이래도 되는지 의문입니다”라고 말했고 최모 씨는 “믿음을 줘도 모자를 판국에 사람들을 숨게 만드는 파출소장님”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경남경찰청은 “파출소장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며 "해당 파출소장을 보직해임하고 경찰청 경무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2. 페이스북 공유 많은 기사

- 7월 16일 “택배노동자 매일 14시간 노동…무급 7시간 물품 분류에 혹사"

CJ대한통운과 택배노동자들 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남도민일보가 30대 택배노동자 김 씨의 하루를 취재해 봤습니다. 김 씨는 오전 7시 30분부터 택배 물품 하역이 이뤄지는 곳에서 약 7시간 동안 분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 씨는 “분류작업이 배송보다 더 힘들다”며 “물량이 많을 때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성산, 김해, 울산, 경주지역에서 CJ대한통운 노사가 마찰을 빚는 이유가 바로 이 ‘분류작업’ 때문이라고 합니다. 택배노동자들은 해당 업무에 대한 보상이 없기에 사측이 분류 작업을 맡거나 기사들에게 보상을 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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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성산터미널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분류작업을 하는 모습. 이곳에는 자동분류기가 도입돼 있다. /우귀화 기자

그러나 원청인 CJ대한통운과 대리점은 ‘분류 작업은 배송을 위한 기본 업무이기에 대신하거나 보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분류 작업 개선을 위한 자동분류기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처럼 노조원이 분류작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택배노조는 “자동분류기가 대리점별로 물건을 분류해주지만, 택배 기사가 자신의 물건을 분류하는 수고는 똑같다”고 반박했습니다.

해당 기사에 페이스북 사용자 오모 씨는 “회사에서 대기하고 있더라도 내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줘야 정상이다. 그런데 일을 했는데도 무급?”이라고 말했고 박모 씨는 “대기업 갑질 좀 그만합시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 공유 많은 동영상

- 7월 19일. 한국당 도의원 드루킹 발언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보인 반응

지난 18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 35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박삼동(자유한국당·창원10)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이날 박 의원은 ‘김경수 신임도지사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드루킹 관련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발언 내용은 기존 언론에서 보도한 기사를 인용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주신 의원님들의 고견은 도정에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그중에서도 특별히 박삼동 의원님께서 무려 5분 동안이나 제 문제를 심각하게 걱정해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1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474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유튜브 닉네임 'kiki'는 “기사 읽을려고 나오셨나요. 수준이 뭔가요”라고 말했고 ‘steven ****'은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사안을 도의회에서 거론하는 게 도민을 위한 건가요?”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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