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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수돗물 누수 잡고 유수율 높인다

2035년까지 90% 달성 목표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35년까지 상수도 유수율을 90%까지 올리기로 했다. 이 경우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70억 원가량 절감하게 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총 송수량 중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시 현재 유수율은 78.6%에 이른다. 유수율이 1%p 증가할 때 연간 수돗물 생산비는 6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유수율을 높이려면 수돗물 누수 현상을 줄여야 하는 만큼 상수도 불록화(구역화)와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 중이다. 상수도 관망을 일정 구간씩 블록화하면 그만큼 관리가 쉬워 적정 수압과 수량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누수 탐사와 수돗물 사용량 분석도 쉬워진다.

시는 2014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222억 원을 투자해 상수도 블록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체 128개 중에 57개 블록은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부원동과 봉황·대청·관동·율하동 일원은 올 연말 완공 예정이고, 진영읍과 주촌면 일원은 내년에 진행한다.

누수 원인인 노후상수관도 일괄 교체를 위해 오는 2035년까지 588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에 불암동과 화목동, 어방동, 대동면 조눌리 일원 15㎞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블록화 추진과 노후관 교체로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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