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김해시 일자리 6만 개 만든다

2022년까지 19개 산단 조성
스마트부품 단지 등 차별화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2019년 01월 11일 금요일

김해시가 6만 개의 일자리를 산업단지 조성으로 해결하는, 이른바 '산업경제도시' 정착에 시동을 걸었다.

산업단지에 첨단 기업체들을 입주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775만㎡ 규모의 19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6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 7기 일자리 10만 개 창출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한다.

시는 신규 산단조성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부품을 포함한 특화산업도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

시는 지난해 전체 면적 224만㎡ 규모인 김해테크노밸리와 이노비즈밸리, 명동, 나전1·2산단 등 4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이들 산단에는 2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2만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를 거뒀다. 생산유발 효과는 약 4조 원에 이른다.

이 중 시와 한화도시개발이 6000억 원을 투입해 공영개발한 164만㎡ 규모의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진례면 일원)에는 200여 기업체가 입주해 1만 9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는 올해 서김해산단과 신천, 가산, 송현, 덕암2 등 6개 일반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완료한다.

이들 산단에는 김해시 미래 3대 전략산업인 기계금속과 자동차부품, 의생명산업 관련 기업체를 입주시켜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해 나간다.

풍유동 45만㎡ 규모에 246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서김해일반산단에는 58개 기업체가 입주한다. 고용유발 효과는 4300여 명으로 보고 있다.

한림면 신천리 24만 7000㎡에 975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신천산단에는 8개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고 입주가 완료되면 11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가산산단(한림면 가산리)과 송현산단(진례면 송현리), 덕암2산단(주촌면 덕암리), 나전산단(생림면 나전리) 등도 차례로 조성되면 고용유발 효과는 6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특화산단도 추진한다.

특화산단은 스마트부품센서산업산단과 제2김해테크노밸리, 식품특화산단 등 특화된 업종을 모은 것이다.

특화산단은 1차 제조업 위주의 산업지형에서 탈피해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을 유치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192만㎡ 규모인 스마트부품센서산업산단(진례면 초전·송현리 일원)은 8000여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조성한다.

자동차 부품 분야를 특화한 이 산단이 조성되면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 진례면에 제2테크노밸리산단과 흥동 일원 29만㎡에는 LH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흥동도시첨단산단도 내년부터 조성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산단 조성으로 시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산업 경제도시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문 구독을 하지 않고도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